소금 커피가 맛있는 '여전히 잘'
2020. 2. 5. 22:51ㆍ대전충남 이야기
대흥동에 위치한 핫한 카페, 여전히 잘
1층은 빈티지한 분위기, 2층은 밝고 상쾌한 분위기로 양층에서 상반된 느낌을 느낄 수 있는 카페이다.
대표메뉴는 솔트커피(소금커피)인듯 싶다. 처음 갔을 때는 목이 아파서 커피대신 애플티를 마셨는데 차 맛이 정말 좋았다.
함께 간 언니가 솔트커피 맛이 좋다고 했던게 생각나서 다음 방문 때는 따뜻한 솔트커피를 마셨는데 따뜻한 커피와 차가운 크림을 함께 호로록 꽤 맛있다. 소금 맛이 부족하다 싶은 사람들을 위해 따로 소금을 준비해 준다.
함께 간 친구들은 아이스 솔트커피를 마셨는데 반응이 좋다.
케잌은 종류가 다양하지 않았지만 초코케잌 정말 진~한 초코 맛을 느낄 수 있었다. 다음에 가도 주문할 듯 싶다.
대흥동에 꽤 괜찮은 카페들이 많지만 솔트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
진~한 초코 케잌을 먹고 싶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날 것 같은 여전히 잘.
새해도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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