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이야기(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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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통협력공간 3월의 행사!
대전시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 일환으로 3월 한 달 동안 시민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3D 기술과 사회혁신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주말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3D 프린터 및 3D 펜을 활용한 공작소 운영으로 성인 및 초등학생 등 연령에 따른 회기별 교육일정을 구성해 일상 속 문제를 해결하는 실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1949 대전을 그리다 타일 그리기는 시민들이 직접 타일에 그림과 이름 등을 새긴 949개의 타일을 추가 제작해 기존 1000개의 타일과 함께 소통협력공간 리모델링 시 활용된다. 숨은 소통협력공간 찾기 히든맨은 청소년 대상으로 협력게임과 사회혁신 관련 낱말 찾기 등 재미있는 단체 미션 활동을 통해..
2020.02.18 -
광역알뜰교통카드 본격 시행
광역알뜰 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사용하는 시민들에게 교통비 절감 혜택을 주는 제도이다. 카드신청과 어플설치가 필수이며 자세한 사용절차는 글 하단에 남겨두었다. 할인은 먼저 카드사 월 10% 할인(후불카드)을 받을 수 있고 이후 마일리지 적립으로 한번 더 할인을 받는다. 도보나 자전거로 800미터 이동 + 대중교통 이용 -> 250원에서 450원 마일리지 적립(지출액에 따라 적립금액 달라짐) *참고: 도보 800미터는 집에서 지하철역까지 거리(650미터)와 하차 후 직장까지 거리(150미터)를 합산할 수 있음 *카드 할인과 마일리지 적립(최대20%)을 합산하면 최대 30퍼센트의 할인을 받을 수 있음 -회당 마일리 적립액(보행·자전거 800m 이동시, 월상한 44회) 교통요금 지출액 2천원 이하 2천원~3..
2020.02.17 -
우리 도시를 스마트하게! 스마트 챌린지 본사업 대전, 부천, 인천 등 7개 지역 최종 선정
「스마트 챌린지」는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과 시민, 지자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스마트솔루션 구축 사업으로, 사업규모에 따라 시티(대), 타운(중), 솔루션(소)의 세 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20년 「스마트 챌린지 본사업」 평가 결과 2019년 예비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10개 지역* 중 시티챌린지는 경기 부천시, 대전광역시, 인천광역시 등 총 3개 지역, 타운챌린지는 경남 통영시, 서울 성동구, 부산 수영구, 충남 공주·부여 등 총 4개 지역을 본사업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시티 챌린지」는 민간기업의 아이디어로 도시 전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종합 솔루션을 실증·구축하는 사업으로, 첫 해에는 선정된 기업·지자체 컨소시엄에 계획 ..
2020.02.16 -
대전 이응노 미술관
대전 시립 미술관 http://naver.me/5ZT6yCgd 네이버 지도 대전이응노미술관 naver.me 대전 시립 미술관 옆 고암 이응노 화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이응노 미술관이 자리하고 있다. 넓은 주차장, 좋은 입지조건, 주변의 풍부한 볼거리, 저렴한 입장료.. 안 갈 이유가 없다. 대전 시민이라면 더욱이 충남을 대표하는 예술가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건축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추천하는 공간이다. 25세 이상 어른은 입장료 500원 24세 이하 청소년 입장료 300원 고암 이응노 화백 고암 이응노 ( 顧庵 李應魯 1904 - 1989 ) 1904년 충청남도 홍성에서 태어난 고암 이응노 화백은 동양화의 전통적 필묵을 활용해 현대적 추상화를 창작한 한국현대미술사의 거장이다. 1958..
2020.02.16 -
대전시, 제2시립도서관 건설(동구 원도심에 가족체험형 혁신도서관으로 조성)
http://naver.me/xerMa1mz 대전의 서구에 많은 인프라가 몰려있어서 가끔 아쉬울 때가 있었다. 하지만 대전의 서구와 동구의 결이 매우 달라서 서구가 가지지 못한 매력을 동구가 마음껏 발산한다고 생각한다. 동구에도 많은 인프라들이 생기고 있고 그 중 정말 반가운 제2의 대전 시립도서관 건립 소식이 들려왔다. 2023년 만날 수 있는 이 도서관은 미래의 이야기이나 290억의 거대 자금이 들어가는만큼 기대가 된다. 앞으로도 동구의 새롭고 다양한 인프라 건설을 기다린다. (관련 뉴스) 제2대전시립도서관이 2023년 6월 동구 가양동에 들어선다. 대전시는 현재 가양도서관이 있는 동구 가양동 22-4번지에 290억원을 투입해 제2시립도서관을 건립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정보통신기술(I..
2020.02.14 -
[대전 인물] 우암 송시열
우암 송시열은 1607년 충북 옥천군에서 태어나 대전 대덕구 송촌동에서 자랐다. 조선시대 인물 중 대전을 대표하는 인물을 꼽으라하면 노론의 창립자 '송시열'을 말할 수 있다. 송시열을 빼놓고 조선 후기 정치, 사상을 이야기할 수 없을 정도로 당시 조선에 큰 영향을 준 인물이며 상당한 성리학 원리주의자로서 철저하게 주자를 존숭하는 주자 중심의 학문을 추구하고 주자의 학문을 더 심화하는 것이 그와 그의 학파의 연구 경향이었다. 예를 들어 주희와 제자들의 문답을 모아 놓은 "주자어류"라는 어록집이 있는데 이를 강독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좀더 정리된 내용으로 순서와 배열을 바꾸고 재편집한 "주자어류소분"이라는 책도 만들었다. -나무위키 발췌 그리고 그 유명한 예송 논쟁으로도 유명한 인물이다. *예송 논쟁..
2020.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