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2. 7. 15:00ㆍ이탈리아 이야기
이탈리아의 밀라노와 포지타노를 방문한 여행자라면 느낄 것이다.
한반도의 남북만큼 큰 문화 차이를 느끼게 하는 곳이 바로 이탈리아의 남과 북이라는 것을.
이탈리아의 모습을 조금은 과장되게 표현했지만 그래도 영화를 보고 이탈리아를 방문하면 또 다른 시각으로 그 나라를 보게 되리라 확신 할 수 있다.
이 영화로 이탈리아어를 공부하는 건 좋은 생각은 아닐 것이다. 사투리가 워낙 많이 나오기 때문.
하지만 영화 초반부에 일상 대화 중 이탈리아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문장 몇 개를 모아본다.
문장1. 이따 늦게 전화할게. 일단 끊자.
Ora non posso parlare, ti chiamo stasera, ciao.
문장2. 걱정마. 긍정적으로 생각해. (이탈리아인들이 정~말 많이 쓰는 표현)
Non ti precocupare. Ottimismo.
문장3. 당신 친구가 자기만 믿으라고 큰소리 뻥뻥 치지 않았어?
Non doveva aiutarti il tuo amico Mario "penso a tutto io"?
문장4. 너 미쳤냐? 정신이 나가도 한참 나갔군.
Sei fuori? Sei completamente fuori.
문장5. 절 보자고 하셨다구요?
Voleva vedermi?
문장6. 제가 무엇을 해드리면 될까요?
Cosa posso fare per lei?
문장7. 기억이 가물가물해요.
Il ricordo è sfocato.
문장8.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죠.
Succede molto spesso.
문장9. 씁쓸하군요.
Che vergogna.
문장10.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어.
Ho una buona e una cattiva notizia.
문장11. 거긴 죄다 촌놈들 투성이야.
Il problema è che sono tutill terroni.
문장12. 사는건 어때요?
Come si vive?
문장13. 꼴이 말이 아니지.
È molto dura.
문장14. 나폴리를 보고 죽어라
"Vedi Napoli e poi muori"
문장15. 입맛 뚝 떨어졌어요.
Mi è passata la fame.
문장16. 아무튼 도착해서 연락할게.
Faciciamo così, chiamo quando arrivo l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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